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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물가 지표 및 프랑스 총선 등 대기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6/26/2024 - 09:00

영국 FTSE100 지수
8,284.46 [△36.67] +0.44%

독일 DAX30 지수
18,275.63 [△98.01] +0.54%

이탈리아 FTSE MIB 지수
33,717.82 [△10.61] +0.03%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 주요국과 미국의 물가 지표와 프랑스 총선 등을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76%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1.26% 뛰었다. 엔비디아는 6.76% 급등하는 등 기술주들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날 유럽증시 역시 비슷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전일에 산업재와 기술주들이 부진했는데, 바로 되돌림이 시작됐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 움직임은 크지 않은 편이다. 전일의 하락분을 우선 만회하는 수준에서 등락하는 분위기다.

시장참가자들은 다가올 이벤트를 대기하는 상태다. 오는 27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비롯해 30일에 예정된 프랑스 하원 1차 투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독일의 7월 GfK 소비자 심리지수는 -21.8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프랑스의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9로 예상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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