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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PCE 둔화에 환호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6/28/2024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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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둔화에 반색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전월 0.2% 상승 보다 상승률이 더 둔화됐고,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도 2.6% 상승하며 전월 2.8% 상승 보다 더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5월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낮았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나오면서 연준 인사들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더욱 관심이 쏠린 가운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음을 시사해 투자자들이 반색했다.

그외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와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등이 이날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의 페치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61.1%로 전날 대비 1.6%포인트 높아졌다.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6.6%, 동결 가능성은 32.3%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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