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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번 주 의사록-고용지표 대기하며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7/01/2024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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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미 고용지표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대기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음 날인 2일에는 5월 JOLTs 구인건수가 발표된다. 구인건수는 786만건을 기록해 전월 805만9000건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에는 6월 ADP 비농업 신규고용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ADP 비농업 신규고용이 6월에 15만6000건 증가를 기록해 전월 15만2000건 수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노동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6월 비농업 신규고용이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신규고용이 18만9000건으로 전월 27만2000건 대비 크게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은 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3일에는 지난달 열린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인 가운데 당국자들이 어떤 의견을 주고받았을 지 이목이 쏠린다.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2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3일과 5일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입을 연다.

현재 시장은 연내 1~2회 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를 25bp 이상 내릴 가능성을 61.7% 반영하고 있다. 11월 25bp 이상 내릴 가능성은 7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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