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도 FOMC 성명서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통화정책

2009년도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성명서 요약

◆ 개최일: 2009년 1월27일 ~ 28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 목표 수준 0~0.25%로 유지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줄여 산업생산, 주택착공, 고용이 급격히 감소
금융시장 일부는 정부의 노력이 일부 반영돼 개선. 그러나 가정과 기업에 대한 신용 사정은 여전히 빡빡
경제활동의 점전적인 회복은 올해 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 다만, 전망 하향 가능성도 상당
인플레이션 압력은 향후 몇분기 동안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
모기지와 주택시장을 위해 기관 채권과 모기지 관련 증권을 지속적으로 대량 매입하고, 그 매입 규모와 기간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
장기 국채 매입이 개인 신용시장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장기 국채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
가정과 소규모 사업체의 신용 확대를 위해 TALF를 실행할 것

참고:

찬성 8, 반대 1로 연방금리 동결 결정. 제프리 래커 위원은 목적을 정한 신용 프로그램을 통하기 보다 국채 매입을 통한 통화 기반 확대를 선호해 반대
TALF - 기간자산유동화증권대출

 

◆ 개최일: 2009년 3월17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수준 0~0.25%로 유지
경제 위축 지속. 실직 및 주식, 주택 자산가치 하락, 빡빡한 신용 여건은 소비심리와 지출에 부담
기업들의 매출 전망 악화와 신용 확보의 어려움은 재고와 고정투자를 감소시켜
국내외 경제 부진 확대로 인플레이션이 억제될 것. 다만, 장기적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제대로 촉진할 수 있는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속될 위험도 상존
모기지 대출과 주택시장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7,500억 달러에 이르는 모기지 관련 증권의 매입에 나서 그 총액을 1조2.500억 달러까지 늘리고, 기관채 매입액 역시 1,000억 달러 늘려 그 총액을 2,000억 달러까지 늘리기로 결정
민간 신용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3,000억 달러의 장기물 국채를 향후 6개월간 매입
가계와 소기업에 대한 신용 확대 위해 TALF를 가동. 이를 이용한 적합한 담보의 범위에 여타 금융자산을 포함하는 쪽으로 확대하는 방안 고려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TALF - 기간자산유동화증권대출

◆ 개최일: 2009년 4월28일 ~ 29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범위 0~0.25%로 유지
경제가 위축되는 속도 다소 둔화. 하지만 위축 지속
가계 소비지출 안정화될 조짐, 그러나 실직과 부의 감소 및 신용경색의 지속으로 여전히 억제
경제 전망은 완만하게 개선. 그러나 경제활동은 한동안 약세를 유지할 것
인플레이션은 억제된 채로 유지될 것이지만, 장기적인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촉진할 수 있는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한동안 지속될 위험도 상존
올해 말까지 최대 1조2,500억 달러의 모기지 관련 증권, 2,000억 달러의 기관채를 매입할 것. 추가로 가을까지 최대 3,00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할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09년 6월23일 ~ 24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 목표 수준 0~0.25%로 유지
경기 침체 속도 둔화됐으며, 최근 금융시장 점진적 개선. 가계소비는 안정됐으나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가계소득 감소 및 신용경색은 제약 요인
기업들은 고정자산 투자와 직원을 줄이고 있으나, 재고를 처리하는 데는 성과 보여
경제 활동은 당분간 약세 유지 전망, 그러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들의 안정을 위한 정책, 재정 및 통화 부양책, 시장의 힘이 물가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기대
당분간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
연말까지 최대 1조 2,500억 달러의 모기지담보증권(MBS)과 2,000억 달러의 기관채를 매입할 것, 그리고 가을까지 최대 3,000억 달러의 장기 국채를 매입할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09년 8월11일 ~ 12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활동이 안정. 최근 몇 주간 금융시장의 상황은 더욱 개선
가계 지출은 안정. 그러나 높은 실업률, 더딘 소득증가, 자산가치의 하락, 빡빡한 신용 등으로 제약을 받아
기업들은 고정자산 투자와 고용을 줄이고 있지만, 재고량을 처리하는 데는 성과 보여
경제 활동은 당분간 약세 유지 전망, 그러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들의 안정을 위한 정책, 재정 및 통화 부양책, 시장의 힘이 물가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기대
에너지 및 상품 가격은 상승. 그러나 상당한 수요부진으로 비용 상승 압력은 약화될 것.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억제될 것으로 기대
연말까지 최대 1조 2,500억 달러의 모기지담보증권(MBS)과 2,000억 달러의 기관 채권을 매입할 것. 그리고 3,000억 달러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도 진행 중
국채매입이 시장에 순조롭게 이행되기 위해 국채매입 속도를 늦춰 10월 말까지 매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09년 9월22일 ~ 23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활동은 극심한 하강 이후 회복. 금융시장의 상황 더욱 개선. 주택시장 활력도 신장
가계의 소비지출은 안정. 그러나 계속되는 실업문제와 더디게 이뤄지는 소득증가, 낮아진 가계의 자산가치, 빡빡한 신용 등으로 인해 제약
경제 활동은 당분간 취약할 전망, 그러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들의 안정을 위한 정책, 재정 및 통화 부양책, 시장의 힘이 물가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기대
상당한 수요 부진은 물가 압박을 계속 둔화시킬 것으로 전망. 장기적인 기대 인플레이션 수준이 안정돼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억제될 것으로 예상                                                            
총 1조2,500억 달러의 모기지증담보부권(MBS)과 2,000억 달러의 기관채권을 매입
채권 매입의 속도를 점진적으로 늦춰 2010년 4분기 말까지 채권매입이 이행될 것
3,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매입은 2009년 10월까지 완료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09년 11월3일 ~ 4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이례적인 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경제 활동 회복 지속. 금융시장 여건 그대로. 주택부문은 증가세
가계 소비지출 확대. 그러나 계속되는 실업과 더딘 소득 증가, 낮아진 가계의 부, 경색된 신용 여건 등으로 인해 제약 받고 있어
경제 활동은 당분간 취약할 전망. 그러나 정책적 조치와, 재정 및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책 등은 경제성장을 탄탄하게 하고 물가안정 속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회복시켜줄 것으로 기대
상당한 수요 부진은 비용상승 압력을 계속 둔화시킬 것. 다만 장기적인 기대 인플레이션 수준도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억제될 것                                                            
경기 진작, 물가안정을 유지 위해 광범위한 수단들을 계속 동원할 것
총 1조2,500억 달러의 모기지담보부증권(MBS)과 정부기관채 매입 규모를 2,000억 달러에서 1,750억 달러로 축소
기관채권과 기관 MBS 매입 속도를 점진적으로 줄여 2010년 1분기 말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09년 12월15일 ~ 16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여건은 이례적인 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당화
경제 활동 회복. 노동 시장은 점차 개선
최근 몇 달 간 가계의 경제활동이 나아졌으며, 여전히 높은 실업률 등의 제약요인이 남아있으나 가계 지출은 안정적인 속도로 증가
기업들은 여전히 설비투자와, 급여 인상을 꺼리고 있지만, 그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  재고물량을 처리에 있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시장 여건은 경제적 성장에 더욱 우호적
경제활동은 당분간 약세.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억제될 것
최대 1조 2,5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담보증권(MBS)과 1,750억 달러의 기관 채권을 매입할 것
시장의 원활한 변화를 위해 매입 속도를 점진적으로 늦출 것이며, 이는 2010년 1분기 말까지 완료될 것. 금융시장 상황과 경제전망 추이에 따라 매입 시기와 전반적인 규모를 꾸준히 검토할 것
제로금리 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금융위기 당시 시행했던 특별 유동성공급 조치들을 예정 시한인 내년 2월 1일 종료
내년 2월 1일 종료되는 조치에는 TALF, AMLF, CPFF, PDCF, TSLF 등이 포함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유동성 스왑은 2월 1일에 완료 예정. TAF는 내년 초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
TAF 예상 종료일은 내년 3월 31일. FOMC는 금융 안정과 경제 성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이러한 계획들을 수정할 수도 있어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TALF - 기간자산유동화증권대출
AMLF - 자산유동화기업어음뮤추얼펀드기금
CPFF - 기업어음매입용기금
PDCF - 프라이머리딜러신용
TSLF - 기간물국채임대대출창구
TAF - 단기입찰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