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도 FOMC 성명서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통화정책

2011년도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성명서 요약

◆ 개최일: 2011년 1월25일 ~ 26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속도면에서 실업률을 끌어내리기에는 충분치 않으나, 경기회복은 지속
가계 소비지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실업률과 더딘 소득증가, 낮은 수준을 보이는 가계의 부, 신용 경색 등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
기업들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은 증가. 다만, 비 주거용 건설투자는 감소하고 있고 주택착공 실적도 정체되어 있으며 기업주들은 고용을 늘리는데 여전히 주저. 주택부문은 침체 상태
원자재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 근원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아지는 추세
증권 보유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 특히, 기존에 보유한 증권의 만기 도래분을 재투자할 것이며 올해 6월 말까지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매입할 것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에 걸처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시켜줄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11년 3월15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기회복세는 더욱 확고한 토대위에서 진행 중. 고용시장은 점진적으로 개선
가계 소비지출과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서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 비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취약하며 주택시장도 계속 침체
지난해 여름 이후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 전세계적인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최근 몇 주간 석유가격 가파르게 상승
그럼에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안정. 근원 물가상승률도 억제 상태
최근 에너지 및 여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 그러나 일시적일 것
물가안정 속에 설비와 자원, 인력의 활용도는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점차 복귀할 것
기존에 보유한 증권의 만기 도래분을 재투자 하는 정책 계속 유지. 올해 6월 말까지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매입할 것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에 걸처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시켜줄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11년 4월26일 ~ 27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기회복세는 완만하게 진행 중. 고용시장의 전반적인 여건 점진적 개선
가계 소비지출 및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서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 다만, 비 주거용 건축물 투자는 여전히 취약하며 주택시장도 계속 침체
지난해 여름 이후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 전세계적인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지난 3월 회의 이후에도 석유가격은 추가 상승
최근 몇 달 간 물가가 상승했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안정. 근원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억제
최근 에너지 및 여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 그러나 일시적일 것.
기존에 보유한 증권의 만기 도래분을 재투자 하는 정책 계속 유지. 올해 6월 말까지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매입할 것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에 걸처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시켜줄 것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11년 6월21일 ~ 22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기회복세가 완만하게 진행중이지만, 예상보다는 더 느리다
느린 회복세는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일본의 참사와 관련된 공급망 차질 등 일시적 요인 때문
가계 소비지출과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서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 그러나 비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취약하며 주택시장도 계속 침체
최근 수개월 간 물가는 주료 일부 상품과 수입품의 가격상승, 공급망의 차질 등으로 인해 상승.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안정된 상태
실업률은 높은 상태. 다만, 회복의 속도는 향후 빨라질 것이며, 목표에 일치하는 수준으로 점차 떨어질 것
물가도 최근 오르고 있으나 에너지와 다른 상품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목표에 일치하거나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상당기간에 걸처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 매입을 이달 말까지 완료, 기존에 보유한 증권 만기 도래분에 재투자하는 정책 계속 유지

참고:

만장일치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 개최일: 2011년 8월9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성장세는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느려. 지표들은 전반적인 노동시장 상황이 최근 몇개월 간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실업률도 높아져
가계 소비지출은 둔화. 비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투자도 여전히 취약. 주택시장도 계속 침체. 하지만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인한 공급망 차질 등의 일시적 요인은 최근 경제활동 약화의 일부 요인으로 작용
올초 물가는 일부 상품과 수입품의 가격상승, 공급망 차질 등으로 상승. 다만 최근 에너지와 일부 상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안정.,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안정된 상태
향후 몇 분기에 걸쳐 회복세가 더 둔화될 것이지만, 실업률은 목표에 일치하는 수준으로 점차 떨어질 것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최소한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기존에 보유한 증권의 만기 도래분 재투자 정책 계속 유지. 정기적으로 국채 매입 규모와 속도를 점검하고 보유분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할 준비를 할 것

참고:

찬성 7, 반대 3으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리처드 피셔,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찰스 플로서 위원이 반대
리처드 피셔,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찰스 플로서 위원은 이례적인 저금리 기조에 대해 '최소한 2013년 중반' 이 아닌 '상당기간' 유지하는 것을 주장

◆ 개최일: 2011년 9월20일 ~ 21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경제성장이 느리며, 노동시장은 계속 취약하고 실업률 상승세가 이어져
공급망 차질 완화로 자동차 판매 다소 회복. 그러나 최근 몇 개월간 가계 소비지출 회복세는 여전히 완만
비 주거용 건축물 투자 여전히 약하고, 주택부문 침체도 지속. 다만,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
에너지와 일부 상품의 가격이 연초 고점에서 하락해 물가는 다소 안정.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안정
향후 몇 분기에 걸쳐 경기 회복세가 어느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실업률은 목표에 일치하는 수준까지 느린 속도로 하락할 것
에너지 및 일부 상품가격의 증가세가 둔화되며 향후 몇 분기에 걸쳐 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
강력한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적정한 인플레이션 수준을 위해 보유증권의 만기를 연장. 내년 6월 말까지 만기 6~30년의 국채를 4,000억 달러 어 치 매입. 만기 3년 미만의 국채를 같은 액수만큼 매각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시행)
이는 장기 금리에 대한 압박을 통해 광범위한 금융상황에 여유를 확보하기 위한 것. 정기적으로 보유증권의 규모와 구성을 점검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모기지 시장 지원 위해 모기지증권(MBS)에 재투자하고 국채 만기 연장 정책도 유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최소한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참고:

찬성 7, 반대 3으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리처드 피셔,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찰스 플로서 위원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반대

◆ 개최일: 2011년 11월1일 ~ 2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3분기 경제성장 다소 강화. 그러나 전반적인 고용시장 상황은 계속 취약하고 실업률도 여전히 높아
가계 소비지출은 최근 수개월 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 기업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 지출도 계속 확대. 다만, 비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취약하고 주택부문의 침체도 지속
최근 에너지 및 일부 상품가격이 고점 이후 하락하며 물가는 연초 이후 비교적 안정.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안정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완만하게 성장할 것. 실업률도 목표에 수준까지 느린 속도로 하락할 것
에너지와 일부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며 물가도 향후 몇 분기에 걸쳐 목표에 일치하거나 더 낮은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더 강력해진 경제 회복세를 지지하고 적정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월 발표했던 보유증권의 평균 만기를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유지
기존에 보유한 증권의 만기 도래분을 재투자하기로 한 정책을 계속 유지. 정기적으로 국채 매입 규모와 속도를 점검하고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최소한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참고:

찬성 9, 반대 1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찰스 에반스 위원은 추가 부양책을 지지하며 반대 의사 표명

◆ 개최일: 2011년 12월13일 / 기준금리: 0~0.25%

FOMC 성명서 요약:

전세계 성장률 둔화에도 미 경제는 점진적인 확장세 지속. 전반적인 노동시장은 일부 개선됐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높아
가계지출 증가 지속. 다만, 기업의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 속도는 둔화됐으며, 주택부문의 침체는 지속
물가는 연초 이후 안정세.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안정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완만한 경제성장세를 기대. 실업률도 목표 수준까지 느린 속도로 하락할 것
물가는 향후 몇 분기에 걸쳐 목표에 일치하거나 더 낮은 수준까지 떨어질 것
더 강력한 경제회복세를 지지하고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월 발표했던 보유증권의 평균 만기를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결정
기존에 보유한 모기지담보증권(MBS) 등 각종 증권의 만기 도래분 재투자 정책 유지. 증권 매입 규모와 속도를 점검하고 보유분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할 준비를 할 것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 연 0~0.25%로 유지. 경제 상황은 이례적인 저금리 수준을 최소한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는 것을 정당화

참고:

찬성 9, 반대 1로 연방기금 금리 동결을 결정. 찰스 에반스 위원이 지난달에 이어 추가 부양책을 주장하며 유일하게 반대 의사 표명